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T셀파가 국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사전’ 콘텐츠를 신규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사전’은 교과서 속 핵심 어휘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짧은 영상으로 구성된 학습 자료로, 수업 전 사전 학습과 수업 후 개념 정리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 수업 흐름이 자주 끊기거나, 단어 뜻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던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수업 지원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은 약 3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본 수업 전 학생들이 미리 시청함으로써 배경지식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수업 이후에는 모바일 슬롯 게임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활동이 제공돼 학생들의 어휘 이해도를 점검하고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에 적용된 영상사전은 단원의 흐름과 학습 목표에 맞춰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교과서 어휘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시각적 설명과 예시를 담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 중 자주 등장하는 어휘를 중심으로 제작된 만큼, 교사는 보다 안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 T셀파 관계자는 “영상사전은 교사들이 수업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어휘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자료”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우 기자hunwoo68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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