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3일 제21대 대선 투표율이 낮 2시 기준 65.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2907만 747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65.5%로,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4.8%보다 0.7%p 높은 수치다. 

앞서 1569만 741명은 사전투표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를 마쳤다.

전국적으로 넷 엔트 슬롯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76.0%이며,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62.1%에 그쳤다. 서울은 64.9%의 넷 엔트 슬롯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오후 8시 30~40분쯤 시작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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