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1일 288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10일(현지시각)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의 발언으로 협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이날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나섰다.
슬롯 무료체험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871.85) 0.38% 상승해 2882.7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91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억원, 6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가 3.47%(8000원)의 강세를 보이며 23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1.18%), LG에너지솔루션(1.91%), 현대차(1.42%), 삼성전자우(1.48%), 두산에너빌리티(2.29%), 삼성생명(3.10%) 등이 상승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8%), KB금융(-3.16%), HD현대중공업(-1.99%), 셀트리온(-0.74%), NAVER(-0.50%)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71.20) 0.81% 상승해 777.4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1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3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3.44%), 에코프로비엠(3.90%), 에코프로(1.47%), 파마리서치(2.12%), 펩트론(1.25%), 휴젤(1.65%), 리가켐바이오(1.24%), 에이비엘바이오(2.80%), 삼천당제약(4.46%), 클래시스(0.35%), 리노공업(1.98%), 코오롱티슈진(1.56%), 펄어비스(0.39%) 등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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