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롯데웰푸드는 인도에서 크런치바 3종(요거트 베리·초코 베리·초코 바닐라)이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한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런치바는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제품으로 올해 3월 출시했다. 이는 과거 출시한 월드콘보다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크런치바는 80mL 용량에 60루피(한화 약 1000원)로 현지 일반적인 아해외 슬롯 사이트바 판매가격이 20~30루피 수준임을 감안할 때 2배에서 3배가량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다.
크런치바는 해외 슬롯 사이트 최초의 4중 구조 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해외 슬롯 사이트는 3월부터 6월이 아이스크림 판매가 가장 많은 나라다. 롯데웰푸드는 성수기 본격 공략에 나서며, 올해 최대 매출 경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해외 슬롯 사이트 빙과 법인은 올해 1분기에 461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343억 원) 대비 34.4% 성장했다. 2월에는 약 50억 루피를 들인 푸네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생산 능력도 확대했다. 푸네 신공장은 2028년까지 현재 9개에서 16개까지 라인을 확충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도에도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메가 브랜드를 지속 도입해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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