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8%p 이자 절감 예상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Bring-Up & Value-Up(브링업 밸류업) 프로젝트’의 실시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링업 밸류업 프로젝트는 제2 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 17일까지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총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574명의 고객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감액 약 9억8000만원) 효과와 신용등급 향상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과 신용등급 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을 인정 받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기존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은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일방향 지원이었다.
신한슬롯사이트 추천 아톰카지노은 향후 ▲대환대출 프로젝트의 상시 프로그램화 ▲카드론 등 대상 그룹사 확대 ▲기업고객까지 대상 고객군 확대 등 상생의 선순환 규모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 고객은 전 과정을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약정·실행이 가능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상생 대환대출 100억원 돌파는 고객의 이자 감면에 따른 그룹 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 고객들의 신용 상향을 위해 고객과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 의지를 담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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