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차량 최초 공개 예정

[오피니언뉴스=박정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신규 전기차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를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세단 전기자동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영상 속 '아이오닉 6 N'은 트랙 위를 질주하는 실루엣으로 등장하며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
무료 슬롯 게임는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N e-Shif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무료 슬롯 게임는 차체가 좌우로 기울 때의 회전 중심인 롤 센터를 낮추고, 조향축과 타이어 접점 간 거리를 뜻하는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했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더 촘촘한 기어비를 적용한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N e-Shift)’를 탑재해 차가 더욱 민첩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탑재된 N e-쉬프트는 가상 기어 단수 간의 비율 차이를 세밀하게 조정함으로써 끊김 없는 가속과 레이스카 스타일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무료 슬롯 게임는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를 더욱 정교화해 운전자가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이번 제품에 적용했다. 정교화된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는 드리프트 주행의 전 과정을 Initiation(회생제동량 설정), Angle(차량이 미끄러지는 최대 각도 범위 설정), Wheel spin(타이어가 헛도는 허용 속도 설정) 등 3개로 분리해 각 과정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튜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우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아이오닉 6 N'은 전동화 시대에 가장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면서 "단순히 수치로 주목을 끄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가 얼마나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지 증명해 다시 한번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 슬롯 게임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일 20시 30분 영국의 글로벌 자동차 전시회인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의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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