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샤오미(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을 정식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샤오미의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통합형 매장으로, 샤오미가 지향하는 ‘뉴 리테일(New Retail)’ 전략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사람 × 자동차 × 집’이라는 샤오미의 비전을 한국에서도 실현하고자, 스마트폰 및 패드, 스마트워치, TV, 진공청소기, 생활가전, IoT 기기 등 샤오미의 스마트 제품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샤오미 스토어를 선보인다.
매장 오픈과 함께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주요 신제품으로는 샤오미 15와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이 있으며, 특히 스마트 밴드 10은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한국이 글로벌 1차 출시 국가에 포함된다.
28일 진행되는 그랜드 오프닝 당일, 방문객들은 선착순 구매 혜택, 리본 커팅식, 온라인 슬롯 환수 율 팬이 참여하는 일일 스토어 매니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슬롯 환수 율코리아는 앞으로도 독자 개발 칩셋을 탑재한 신제품을 비롯해, 한국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한국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진정한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되기 위한 샤오미의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매장은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샤오미의 전체 생태계를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전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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