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온라인 슬롯사이트’ 출시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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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온라인 슬롯사이트’ 출시 1주년
  • 강혜린 기자
  • 승인 2025.07.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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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규 고객 10명 중 9명이 연 3%대 이하 금리 적용
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온라인 슬롯사이트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자료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온라인 슬롯사이트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자료제공=케이뱅크

[오피니언뉴스=강혜린 기자]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 상품이 낮은 금리와 신속한 대출 실행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든든한 대안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선보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신규대출의 경우 건당 최대 5억원, 기존 운전자금 대출 갈아타기(대환)는 건당 최대 10억원 한도가 적용된다. 고객별 최대 한도는 10억원이다.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으면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장님 부동산담보온라인 슬롯사이트의 금리는 지난달 신규 취급 기준,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46%가 연 2%대 금리로 온라인 슬롯사이트을 받았다. 연 3%대 금리로 온라인 슬롯사이트을 받은 고객은 44%에 달했다. 전체 고객 10명 중 9명이 연 3%대 이하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셈이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를 통해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 평균 취급 금리는 연 3.7%로, 시중은행 4개사의 평균(연 4.43%) 대비 0.73%p 낮은 수준이었다. 케이뱅크가 자체 분석한 결과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고객 1인당 연 평균 약 48만 원의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슬롯사이트 신청 후 실행까지는 고객 3명 중 2명은 5일 이내, 10명 중 9명은 10일 이내에 완료됐다.

3000억의 취급액 중 47%는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생계형 업종에서 실행됐고, 고객 연령대는 40대(50%) 비중이 가장 높았고, 50대(30%), 30대(13%) 순이었다. 

케이뱅크는 담보평가자동화시스템(AVM)을 도입해 나홀로 아파트 등 50세대 미만의 아파트를 담보 대상에 포함하고, 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까지 담보 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장님 부동산담보온라인 슬롯사이트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기반의 간편한 신청 절차와 경쟁력 있는 금리 구조로 사장님 고객들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장님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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