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2일 292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11일(현지시각)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라는 미·중 무역협상 틀은 합의됐지만 중동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이날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나섰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907.04) 0.53% 상승해 2922.4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9억원, 13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7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67%), LG에너지솔루션(0.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 현대차(0.50%), KB금융(0.47%), 기아(1.03%), HD현대중공업(0.72%), 두산에너빌리티(5.68%), 한화오션(2.14%)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3%), 삼성전자우(-0.31%), 셀트리온(-0.49%), 신한지주(-0.50%), 삼성물산(-1.04%), 현대모비스(-1.2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86.29) 0.21% 상승해 787.9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3억원, 2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4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알테오젠(0.37%), 에코프로비엠(0.95%), 에코프로(0.34%), 파마리서치(0.96%), 휴젤(2.84%), 펩트론(2.09%), 리가켐바이오(0.34%), 클래시스(0.83%), 에이비엘바이오(2.63%), 삼천당제약(0.67%) 등이 상승세다. 반면 HLB(-0.94%), 레인보우로보틱스(-0.70%), 리노공업(-0.76%), 실리콘투(-2.91%), 코오롱티슈진(-0.37%), 에스엠(-1.07%)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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