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슬롯 기업 프레쉬아워와 프리미엄 메이드 슬롯 공동 개발

[오피니언뉴스=강혜린 기자] 농심의 기능성 펫푸드 사내벤처 브랜드 ‘반려다움’이 펫푸드 기업 프레쉬아워와 함께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메이드 슬롯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펫푸드 사업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메이드 슬롯은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영업력을 활용해 프레쉬아워와 프리미엄 펫푸드를 공동 개발한다. 또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를 상품화하고 국내외 공동 판로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반려다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신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심 메이드 슬롯은 사내 스타트업(N-Start)에서 추진하는 기능성 펫푸드 브랜드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성분을 사용해 효능을 높이고, 성분과 함량을 투명하게 표시해 신뢰성을 높였다.
강혜린 기자hazi@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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